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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1935회
용인 동물원+식물원+눈썰매+여름(물놀이)
'대한민국 보물정원' 정원사는 아이디어맨, 정원을 되살리다
아이들을 위한 숲 해설을 해오던 박영규(60세) 씨는 우연히 한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너무 재미없고 단조로워서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았던 식물원인데요. 박영규씨는 이 식물원을 둘러보자 머릿속에 식물원을 살릴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당장 사업 제안서를 들고 식물원을 만든 회장님을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이 ‘식물원을 살려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렇게 1년간 준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을 만들고,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눈썰매장 체험장을 만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려 다양한 놀이기구들도 직접 배워 만들었는데요. 영규 씨의 노력이 통한 덕분인지, 적자였던 식물원은 현재 연 매출 10억을 달성하는 인기 동물원,식물원이 됐습니다.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집에 있던 아내 김달송씨까지 식물원 일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일을 벌이는 것도, 동물도 싫어했다던 아내는 이제 능숙한 동물 조련사가 되어, 식물원의 대소사를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후끈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정원으로 떠나보자.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동물들도 보여주고 눈을 사로잡는 푸릇푸릇한 식물원에 눈썰매로 신나는추억여행을 하게 해줄
용인 동물원,식물원이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상호명:동천자연식물원
주소: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33
영업시간: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수,목,금,토 10:00-17:00
전화번호:031-261-4055
-가격-
영아(17~23개월) 5000원
아동 24개월이상 10000원
성인(중등이상) 8000원
장애인/60세이상 50%할인
먹이주기체험 1000원
카드,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고
경기지역화폐(와이페이) 결제 된다고 합니다
눈썰매장,짚라인,타잔그네,모래놀이터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