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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토요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윤남노 셰프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이날 윤남노 셰프는 후배 직원들과 함께 시장에서 장을 보는데요.바로 신메뉴 개발을 위한 봄 제철재료를 사기 위해서입니다.윤남노 셰프는 후배셰프들과 청량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 갔는데요.이곳은 싱싱한 제철음식들이 빠르게 들어오는 곳이라 셰프들의 파라다이스라고 합니다.
윤남노 셰프는 시장입구에서 본 식재료를 후배들에게 소개합니다.이것은 “초석잠이다. 얘가 생선이랑 오리랑 먹으면 진짜 맛있어”라며 재료를 잡으면 자동으로 식재료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봄 나물들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없더라구요.윤남노는 어떤 나물이 어떤음식과 잘어울리는지 설명을 해줍니다.
장을 보고 난 후 주방에 돌아온 그는 신메뉴 개발로 민어 우엉튀김을 만들어 직원들과 테스트했습니다.
직원들이 “우엉이 정말 잘어울린다”, “와인이 산도가 높은데 우엉의 고소함이 잘 잡아줘요” 등 극찬했고 윤남노셰프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후 직원들은 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들로 단새우 타르타르, 양갈비와 봄나물 크루스티앙, 플레 호티(닭구이) 등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양갈비를 맛본 윤남노는 “전호나물 줄기 잘 안 쓰잖아. 새로운 발견이야”라고 평하며 1등 메뉴로 꼽았습니다.
윤남노 셰프는 저녁을 먹기 위해 동네 단골 맛집으로 향합니다.이식당은 윤남노 셰프의 10년째 단골식당이라고 하는데요.윤남노 셰프 후배셰프가 말하길“셰프가 항상 말씀하시는 중곡동 맛집 5대장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윤남노 셰프는 본격적으로 주문을 시작했고 막창 2인분을 먼저 주문했습니다.깻잎을 구워서 막창에 싸먹는가 하면
소갈비살을 주문해 깻잎에 한번싸고 그위에 고추필링을 추가합니다.
또한 여기 메뉴중 이것때문에 온다는 메뉴가 있었는데요.그것은 바로 '국제시장'이라는 국밥이었습니다.그는 막창,소갈비살,껍데기,국밥까지 깨끗하게 먹었고 “완전 부자가 된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전참시’에 나온 윤남노 셰프 동네5대장 맛집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남노 셰프 동네 맛집 5대장
1.홍별감네(삼겹살,고기집)
주소: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28
영업시간:17:00-02:00/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2.돈까스 맛집
돈까스 보쌈 육개장을 파는 기사식당입니다.
주소: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17-1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00:00-24:00
3.우동 맛집
이곳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운영하는 우동맛집으로 윤남노 셰프의 15년된 단골 맛집이라고 합니다
주소: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25
영업시간:18:00-03:00/매주 일요일 휴무
우동 5000원/얼큰우동 5500원
짜장5000원/김밥 3500원
4.막창 맛집
주소: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25
영업시간: 16:00-24:00/금,토 16:00-02:00
5.횟집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긴고랑로 27